작년에 이어 두번째 로봇경진대회의 배틀축구경기에 아이를 참여 시키면서 초등학교 시절의 좋은 경험 하나를 만들게 해 준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작년에는 오후에 아쉽게 조 2위까지 머물러서 올해는 꼭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아이의 포부에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고 참여 했으나 올해도 수상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재미난 시간을 즐기고 온 것 같습니다.
실제 축구경기보다 훨씬 더 재미난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다른 대회와 다르게 특별히 로봇대회를 위한 따로 재료를 준비하지 않고 아이가 가지고 있던 로봇을 가지고 만들어서 나갈 수 있어서 저로써는 부담스럽지 않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런 대회를 개최해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고 더운 여름 시간 내어서 지도해 주신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대회가 진행 될 수 있도록 바래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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