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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경진대회 3다3 배틀축구를 겪으면서,,,,
 글쓴이 : 학부모 작성일 : 15-08-27 22:48    조회 : 239

  로봇경진대회를 학부모로서 2년째 겪으면서 학부모들의 마음이 아이들의 마음과 매우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또한 반드시 상을 받겠다는 강한 의지로 게임을 임하는게 아니라 즐기고 열심히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수도 있다는 학부모의 생각으로 몇 자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무전기, 규정집, 초시계, 일관된 통제 등 모든 상황을 횟수와 시간을 명시하여 모든 학생들까지 공정한 룰을 적용하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9시10분 로봇을 만들기 시작 전에 조립한 학생으로 인해 모든 학생들이 기다리면서 지루한 시간이 있었는데, 과감히 실격시키지 않는 것으로 봐서 참여한 학생들이 힘들게 왔으니까 모든 학생들이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운영진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여기저기서 참가한 학생들이 최대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느낌은 많이 받았다.
이런 상황을 자기 아이한테 분리할 경우 매우 과격하게 항의하는 학부모들을 보면서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쪼금 더 큰 대의적인 면에서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저기서 학부모들의 수준이 낮으신 분들로 인해 눈쌀을  찌뿌려지는 행위들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약간 부끄러운 적도 있었다.
  우리 아이들이 방과후에서 배운 로봇으로 창의적인 배틀축구로봇을 만들고,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즐겁게 집으로 갈 수 있었다. 또한 무료로 운영하는 대회를 내년에도 꼭 참가하여 내년에는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 다들 수고하시는 모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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